
청년민중당은 16일 금요일 저녁 7시 한미방위비 분담금 삭감과 전략자산 전개비용 철회, 불법축적한 방위비 국고 환수 등을 통해 발생된 예산을 청년복지 예산으로 사용하라는 집회를 가졌다.
김선경 민중당공동대표는 “한미방위비 분담금으로 쓰지 않고 쌓인 돈이 1조원에 가깝다고 한다. 쌓인 이자만 3천억원이다.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부당하게 이자수입을 내고 있다. 국고로 환수하여 청년복지예산으로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주 성균관대 대학생은 “더이상 굴종적이고 눈치를 보는 평화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평화가 중요할 것”이며 “남아도는 1조원의 분담금을 환수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예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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