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06 16:33 (금)
5대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9일간의 특별한 축제!
5대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9일간의 특별한 축제!
  • 이미현
  • 승인 2019.0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문화재청
출처:문화재청

5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427일부터 55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기존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4대 궁에서 경희궁까지 포함되어 서울의 5대 궁과 종묘에서 열린다.

경복궁의 아름다운 누각 경회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퍼포먼스 <경회루 판타지-화룡지몽>를 필두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광화문 신산대놀이>, 궁궐과 국가의 호위를 위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궁 내에 펼쳐지는 <고궁사진전 - 꽃 피는 궁궐의 추억>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왕후의 의 비밀>을 탐색해보며, 종이갑주를 만들어 호위군이 되어보고, 붓글씨쓰기, 활쏘기 등 왕실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인정전에서 듣는 조선왕실의 음악과 춤을 보여주는 <조선왕조 500년의 예악(禮樂)>을 통해 왕실의 위엄과 자연, 건축,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창덕궁의 약방에서 진행되는 <왕실 내의원 체험>을 통해 진맥검진을 받을 수 있고, <달빛기행 in 축전>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왕실 정원의 운치 있는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 가득하였던 왕, 영조의 이야기 <시간여행 그날, 영조 백성을 만나다>는 시민들도 함께 역사 속으로 들어가 창경궁에 거하는 왕과 중전, 궁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연향 <양로연 가무별감>은 회당 6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궁궐에서 펼쳐졌던 발탈, 줄타기 등 전통 공연과 함께 다과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찻잔 속 인문학, 제다(製茶)>를 통해 차를 만드는 전통기술인 제다와 이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통 제다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한제국 황제 고종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시간여행 그날, 고종 대한의 꿈>과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공연장을 재현하여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웃는 봄날의 연희 소춘대유희(笑春臺遊戱)>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한제국이 동서양과 대등한 외교 관계를 맺었음을 보여주는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이야기로 만나는 대한제국>, <어서와, 덕수궁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의 달, 어린이날을 맞이하고 2018 유네스코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씨름을 기념해 마련된 <어린이 씨름한마당 궁궐도깨비와 씨름 한 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인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아기씨들 납시오!>에는 과거시험, 어린이 전통 만들기 체험, 수문장 기념촬영 행사, 경희궁 탐험 등의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출처:문화재청
출처:문화재청

유네스코가 지정한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이 만나는 종묘의 봄밤에 펼쳐지는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은 조선의 역대 왕조에게 바치는 음악의 향연과 밤의 울림을 통해 전통과 권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왕실의 제례의식이 잘 보존되어 전승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문화선진국 대한민국의 위엄과 그 현장을 만날 수 있는 <종묘대제>가 준비되어 있다.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달빛기행 in 축전>이다. 올해 역시 치열한 예매율을 자랑하는데, 특히 궁중문화축전에서 소개되는 본 프로그램은 매년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관객들을 기다린다. 올해 경복궁 경회루에서 펼쳐지는 <화룡지몽>도 놓쳐서는 안 될 프로그램이다. 또한 창경궁에서 열리는 <양로연-가무별감>, 덕수궁에서 협률사를 재연한 웃는 <봄날의 연희-소춘대유희>, <이야기로 만나는 대한제국>,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아기씨들 납시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될 국제학술대회인 <동아시아의 산대와 연희>,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은 궁중문화축전을 즐길 수 있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추후 공지되는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http://www.cha.go.k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및 궁중문화축전(http://www.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문화재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