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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택시 승객 동승할 때 요금은 반씩 낸다
심야시간 택시 승객 동승할 때 요금은 반씩 낸다
  • 윤지수 기자
  • 승인 2019.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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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지역에서는 심야시간에 이동 경로가 비슷한 택시 승객이 동승을 원하는 경우 요금을 절반가량씩 내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기사가 임의로 승객을 합승시켜 요금을 각각 수령하는 불법적 택시 합승은 기존처럼 금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일부지역의 경우 심야시간에 이동 경로가 비슷한 승객이 동승을 원하면 요금을 절반가량씩 내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반반택시를 규제샌드박스 사업으로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나투스모빌리티 스타트업 회사는 이동경로가 유사한 승객들(1+1)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 택시동승(동승구간 70% 이상인 경우만 매칭)을 앱 기반으로 중개하는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22~04시인 심야시간대에 한해 합리적인 플랫폼 호출료를 적용하는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심의위원회는 이 서비스에 대해 심야시간 승차난 해소 취지에 맞게 출발지를 심야 승차난이 심한 특정지역으로 강남·서초 종로·중구 마포·용산 영등포·구로 성동·광진 동작·관악 등을 한정하고, 사업 개시 전에 승객의 안전성 담보를 위한 체계 구축, 불법행위 방지 및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조건으로 달아 서울시 택시에 한정해 실증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 심의위원회는 이번 결정이 승객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 택시 동승 중개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를 허용하는 것이지, 기사가 임의로 승객을 합승시켜 요금을 각각 수령하는 불법적 택시 합승을 허용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 서비스로 앱을 이용한 안전한 자발적 동승이 허용되면 심야시간대 승차난 해소가 가능하며 이용자의 택시비 절감, 택시기사의 수입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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