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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망언 “우리 일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망언 “우리 일본”
  • 장민기 기자
  • 승인 2019.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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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본7월에 이야기한 다음 한 달 동안 청와대나 정부에서 나온 거는 죽창과 추경 탓, 지소미아 파기, 뭐 이런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의 말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1야당 원내대표의 입에서 그런 표현이 서슴없이 나오는 것도 참으로 민망한 일이고, 이런저런 경우를 일일이 들어가며 해명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도 참으로 안쓰럽다설혹 스스로의 해명처럼 단순한 말실수에 불과하였더라도, 나 원내대표와 한국당은 억울할 것 하나 없다. 한국당과 나 원내대표는 말버릇이자 단순한 습관으로 인한 해프닝일 수 있었던 우리일본한 마디에 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공분하고 있는지 그 연유를 진지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나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발언이 깊은 내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그의 해명처럼 의미 없는 말버릇일 것이라고 굳게 믿고 싶다그런데도 국민이 나 원내대표의 진심을 오해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스스로 발언과 행보를 돌이켜보라고 말했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도 한국당의 동맹은 우리 일본이라는 점이명확해졌다막무가내로 우리 대한민국에 굴복을 강요하는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오히려 사절을 보내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는 한국당 주장은 외교적 해법으로 포장된 투항 주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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