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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5000억원 규모 내년예산 편성
수소경제 5000억원 규모 내년예산 편성
  • 김재성
  • 승인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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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5000억 규모의 수소경제 관련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수소차·수소인프라 관련 예산이 대폭 증가해 수소경제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수소 산업은 자동차, 발전 등 수요산업의 급속한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분야로서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의 국면전환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분야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정부부처는 오는 2040년까지 수소차 290만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도 수소경제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배이상 증가한 총 4930580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산업부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올해 150억원에서 294억원으로 증액했고, 연료전지·수소전주기 기술개발 관련 예산도 올해 313억원에서 513억원으로 늘렸다.

또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해 미래차 예산으로 2165억원을 배정했다. 이 중 수소차용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개발을 위해 40억원, 전기차 고출력 배터리 및 충전시스템 기술개발 53억원이 각각 신규 사업비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시장자립형 3세대 xEV 산업 육성 390억원, 상용차 산업혁신 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 127억원 등이 미래차 지원예산 항목에 포함됐다.

이와함께 내년에는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49억원)과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신뢰성 평가 센터 구축비로 16억원을 책정했다.

국토부도 내년 수소경제와 관련해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 중심으로 예산을 배정했다. 우선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환승센터내 수소버스 충전소 설치로 2억원을 신규 마련했다. 수소충전소 구축은 올해보다 23억원 증액한 98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수소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수소 활용 기술·시스템을 실제 적용한 수소시범도시 지원사업 예산으로 140억원을 세웠다. 수소시범도시는 교통, 공동주택, 빌딩 등 도시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을 수소로 전환하는 미래 수소도시 모델이다.

뿐만아니라 국토부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40억원, 수소버스안전성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6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환경부도 내년도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원 예산을 대폭 증설했다.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올해 4000대에서 내년 11000대로 확대한다. 이를위해 관련예산도 22725100만원이 책정됐다. 올해 수소차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면 최대 3600만원 가량 지원 받을 수 있다.

과기부는 온실가스 감축의무 이행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기후·에너지 분야 원천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수소를 생산, 저장하는 기술개발에 적극 나선다. 올해 102억원이었던 수소에너지 혁신기술개발 사업비를 16억원 증액해 118억원으로 책정했다.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과 기후변화 영향 최소화 기술개발이 각각 40억원과 13억원 신규 책정된데 이어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은 1035억원, 에너지클라우드 기술개발은 44억원으로 증액했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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