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4-10 16:33 (금)
부천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반대표명 입장철회...
부천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반대표명 입장철회...
  • 김정옥 기자
  • 승인 2020.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반대의사를 보였던 부천시가 이에 대한 입장을 철회하자 경기도는 장덕천 부천시장이 재난기본소득 거부 방침을 철회한 만큼 당연히 부천시에도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시장은 "부천 인구 87만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것보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2만여 명을 선별해 400만원씩 주는 게 낫다고 본다"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행에 반대 의사를 표한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은 시급을 요하는 만큼 거부하는 지자체를 우선 제외하는 것으로 검토했었지만 부천시가 입장을 바꿨으므로 31개 모든 시군에 재난기본소득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부천시장이 집행하지 않으면 부천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도 없다. 반대하는데 억지로 지급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면서 언론보도를 빙자해 부천시장 말 한마디에 87만 부천시민을 왜 빼느냐’, ‘감정적 처사다라는 주장은 대의민주체제를 부인하는 망언이고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정에 대한 폄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의 재난기본소득을 기대하다 혼란을 겪게 된 부천시민들께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부천시장께서 입장을 바꾸어 함께 가겠다니 당연히 함께 가겠다.”다만 구조를 두고 빚어진 혼란에 대해 구조 거부 승객이 아니라 다수 승객의 신속 구조를 위해 최악을 대비하는 선장의 노력을 감정적 갑질로 매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처:경기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