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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 이미현 기자
  • 승인 2020.0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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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출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6일 오후 사업회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창비가 발간하며 김홍모, 윤태호, 마영신, 유승하 등 만화가 4인이 참가한 만화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시리즈가 출간된다고 밝혔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은 전 4권으로 2010년 부천 국제 만화제에서 어린이 만화상과 일반 만화상을 수상한 만화가 김홍모의 빗창’(제주4·3) <이끼>, <미생>의 작가 윤태호의 사일구’(4·19혁명) 대안 만화계의 다크호스 마영신의 아무리 얘기해도’(5·18민주화운동) 1994년에 휘파람으로 제2회 새싹만화상을 받은 만화가 유승하의 ‘1987 그날’(6·10민주항쟁)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홍모, 윤태호, 마영신, 유승하 네 작가는 각각 제주 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렸다. 김홍모는 제주 해녀들의 항일시위와 제주 4·3을 연결해 그려내는 상상력을 발휘하며 해녀들의 목소리로 제주 4·3을 다시 기억한다. 윤태호는 전쟁 체험 세대의 시선을 빌려 한국의 발전과 4·19혁명을 목격해온 이들의 소회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마영신은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5·18민주화운동의 왜곡과 폄하를 지적하며, 40년 전 광주를 우리는 지금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 질문한다. 6·10민주항쟁 현장을 뛰어다녔던 유승하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1987년 그날 다 함께 목놓아 외쳤던 함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시리즈는 우리 사회가 지금의 민주주의를 이루어내기까지 거쳐온 길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네 작품 모두 의미가 깊은 사건들을 새롭게 발견하며 역사적 의미와 만화적 재미를 고루 담았다. 또한 어제의 교훈과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모든 민주화운동은 성숙한 시민들과 함께 계속 기억될 것이다. 출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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